시공 사진


기존 문틀 규격에 맞춰 문짝과 손잡이 철물까지 새로 맞춘 작업 과정을 보여주는 참고 사진입니다.
문짝제작이 필요한 경우
시중에 나와 있는 규격 문은 표준 치수를 기준으로 만들어지지만, 오래된 건물이나 구조가 변형된 자리는 문틀 치수가 규격과 다른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자리는 규격 문을 그대로 달기보다, 문틀 치수를 실측해 문짝을 새로 제작해 맞추는 방식이 필요합니다.
손잡이 위치나 경첩 자리가 기존과 다르게 바뀌어야 하는 경우도 문짝제작으로 해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리모델링 과정에서 벽체 위치가 조금씩 옮겨지거나 문틀 자체를 새로 짜는 경우, 규격 문으로는 애매하게 남는 부분이 생기기 쉬워 이런 자리일수록 실측 후 맞춤 제작으로 진행하는 편이 마감이 깔끔합니다. 오래된 한옥이나 상가 건물처럼 층고와 폭이 표준과 다른 구조에서도 같은 이유로 제작을 권해드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작 전 확인
문짝제작은 아래 항목을 현장에서 실측한 뒤 진행합니다. 치수는 위쪽과 아래쪽이 미세하게 다른 경우도 있어, 한 지점만이 아니라 여러 지점을 함께 재서 오차를 줄입니다.
| 실측 항목 | 확인하는 이유 |
|---|---|
| 문틀 안쪽 가로·세로 치수 | 문짝 크기를 문틀에 정확히 맞추기 위한 기준 치수입니다. |
| 문틀 두께와 벽 두께 | 문짝 두께와 경첩 깊이를 결정하는 요소입니다. |
| 손잡이·경첩 위치 | 기존 위치를 유지할지 바꿀지에 따라 제작 방식이 달라집니다. |
| 원하시는 색상과 마감재 | 제작 단계에서 함께 반영해야 하는 항목입니다. |
규격 문과 다른 점
기존 문을 비슷한 규격의 새 문으로 바꾸는 일반적인 문교체와 달리, 문짝제작은 문틀 치수에 맞춰 문짝 크기 자체를 새로 맞추는 작업입니다. 그만큼 실측 정확도가 중요하고, 제작에 걸리는 시간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규격 문은 매장에 있는 재고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반면, 맞춤 제작은 실측부터 제작까지 순서대로 진행되는 만큼 일정 여유를 두고 계획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감 후 확인
새로 제작한 문을 달고 나면 문틀과의 틈이 고르게 맞는지, 여닫을 때 걸리는 부분은 없는지 확인합니다. 손잡이와 경첩도 새 위치에 맞춰 정확히 자리 잡았는지 함께 점검합니다.
치수를 맞춰 제작한 문이라도 습도나 온도 변화로 미세하게 뒤틀릴 수 있어, 설치 후 며칠간 여닫는 느낌을 확인해두시면 좋습니다.
처음 계획했던 색상이나 마감이 실제 공간에서 예상과 다르게 보일 수도 있어, 가능하면 작은 샘플로 먼저 확인한 뒤 결정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제작이 끝난 문은 규격 문보다 되돌리기 어려운 만큼, 실측 단계에서 궁금한 점은 미리 충분히 여쭤보시는 것이 나중에 후회를 줄이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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